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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관심기업

워렌버핏이 가장 사랑하는 기업, 코카콜라에 대해 알아보자/코카콜라 주가/해외주식 분석

by 커져라불어라 2020. 7. 29.

안녕하세요 투자하는 개발자 투개자입니다.


오늘은 워렌버핏이 가장 사랑한 기업 코카콜라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많이 마신 음료가 무엇이었을까? 한번 생각해보신적이 있나요? 당연히 없으시겠죠? 저 역시 없었습니다. 코카콜라에 관한 글을 써볼까 해서 생각난 질문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개인적으로는 콜라를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마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콜라를 가장 사랑하는 남자는 누구일까요? 코카콜라 회장? 펩시 회장? 아닙니다. 바로 워렌버핏입니다. 

워렌버핏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저 역시 워렌버핏의 추종자이고, 그와같은 가치투자의 철학으로 투자하고 싶어 공부하는 투자자입니다. 아무튼 버핏은 버크셔헤서웨이의 주주총회, 공식석상 등 항상 코카콜라와 함께 사진이 찍히곤합니다. 그만큼 코카콜라를 사랑하고 코카콜라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https://www.coca-colajourney.co.kr/stories/coke-ambassador-warren-buffett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코카콜라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코카콜라는 1892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시작된 기업입니다. 코카콜라는 콜라뿐아니라 스프라이트, 조지아커피 미니메이드 등 음료 카테고리를 확장중에 있으며 2019년엔 373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코카콜라의 사업프로세스는 코카콜라 본사에선 콜라 원액을 생산하고 bottler 기업들을 통해 판매되는 프로세스입니다. 코카콜라에서 원액을 제공하면 bottling회사가 원액에 물을 배합 후 유통하는 구조입니다. 우리나라에선 LG생활건강이 코카콜라의 bottler회사입니다.


코카콜라의 지역별 매출은 북아메리카가 전체 31%이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는 18%, 아시아는 14% 남미는 11%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코카콜라의 성장성은 현재는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현재 코카콜라의 주가만 보더라도 횡보중에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https://www.investing.com/equities/coca-cola-co-chart


현재 코카콜라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매출이 줄고, 설탕에 대한 인식과 고령화로 인해 분기기준으로 30년동안 최저의 매출에 이르고 있습니다.


펜더믹으로 인해 최근 수익이 악화된 코카콜라지만 5년간 25%가 넘는 영업이이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19년 순이익률은 23%로 높은 마진을 남기는 몇 없는 경제적혜자가 강한 기업입니다. 높은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이유는 에너지드링크 카테고리를 제외한 나머지 음료시장에서 1등이며 이로인한 원재료 구매비용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코라콜라라는 엄청난 브랜드 파워를 통해 전환비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국의 스타벅스라고 불리는 코스타커피를 인수하며 콜라뿐아니라 다양한 음료카테고리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영향과 설탕세, 건강에대한 리스크들이 있지만 현재 코카콜라는 이러한 리스크를 음료시장 확장, 제품당분감소, 작은 사이즈 제품 개발등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높은 성장성을 가진 기업은 아니지만, 높은 ROE와 충성도 높은 고객, 음료시장 1위라는 경제적 혜자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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