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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테마주 정보

일본의 보복조치 관련 테마주! 모나미, 신성통상, 남영비비안, 쌍방울

by 커져라불어라 2020. 7. 27.

안녕하세요! 투자하는 개발자 투개자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보복조치 관련 테마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의 교도통신에 따르면 25일 일본 정부가 자국 기업 자산이 현금화 될 가능성에 대비한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를 일본으로 불러들이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거 일본정부가 한국을 대상으로 보복조치가 이루어지면서 애국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 종목은 대표적으로 모나미, 신성통상, 남영비비안, 쌍방울이라는 기업입니다.


일본의 보복조치는 일본정부가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과 관련, 피고 기업의 자산매각이 현실화될 가능성에 대비한 2차 보복 조치입니다. 앞서 한국 대법원은 2018년 10월 강제동원 피해자 4명이 일본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일본기업이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러한 대법원의 판결로인해 보복성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과거에 비추어 봤을 때, 이러한 보복조치는 애국기업들의 주가상승에 호재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1. 모나미

모나미는 시가총액 1,659억원의 기업으로 우리가 잘 알고있는 모나미 팬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주요사업은 문구, 컴퓨터소모품, 기타 사업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요상품은 모나미 팬, 잉크카트리지가 있습니다. 

모나미가 일본의 보복조치로 인해 상승하는 애국 테마주로 편입된 주된 이유는 대한민국 내 문구류는 보통 일본제품을 사용하고있고, 어렸을적 하이테크 팬을 생각하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ROE는 -2.39%이고 부채비율은 14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 신성통상

신성통상은 시가총액 3,399억원의 기업으로 대한민국 의류브랜드인 TOPTEN10을 론칭하고 있는 의류수출기업입니다. 현재 TOPTEN이라는 의류 브랜드는 일본의 1차 보복조치 이후 일본불매운동의 최대 호재를 받은 기업입니다. 

이유는 일본의 유니클로브랜드가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한국내 전년대비 매출 감소가 약 70~80%이상 으로 해당 매출에 대한 이익을 국내 브랜드인 TOPTEN이 받았습니다. 그로인해 2019년 06월에는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약2배가가이 나오면서 이를 증명했습니다. 현재 신성통상의 ROE는 2.26%이고 부채비율은 198%에 달합니다.



나머지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이라는 기업도 있지만 해당기업은 위의 모나미, 신성통상에 비해 미비한 상승으로 인해 테마주로 편입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기업은 한국의 속옷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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